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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맥 :: 2009/10/05 18:45
얼마전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뭐 해마다 나오는 살을 빼시오~ 하는 얘기 외에, 올해는 서맥이라는 녀석이 추가되었다. 한마디로 심장이 늦게 뛴다는 것이다. 심전도 검사시에 심박수가 1분에 48회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 안그래도 부정맥이 약간 있는거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물어보고 웹에도 찾아보았다.
결론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찾으면서 알게된 것이 운동성 서맥이다.
그렇다면 내가 운동성 서맥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의사들 말로는 (건강검진시 얘기했던 의사와 석현이 등등) 특별한 증상(빈혈 등)이 나타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즉, 운동성 서맥 설명과 같이 충분히 피가 뿜어져 나오고 있으므로 심장의 기능이 더 좋아져서 더 뛸 필요가 없어서 천천히 뛰는 게 된다.(만약 그렇다면 게으른 심장 녀석!) 이런 경우라면 심장기능이 좋아진 것이므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운동 선수도 아닐 뿐더러 장기간의 강도 있는 훈련을 한 것도 아닌지라, 정확히는 모르겠다. 과연 인라인과 수영의 영향일까? 그러길 비는 수 밖에... ㅡㅡ^운동 선수에게서 나타나는 심박수 감소는 “운동성 서맥(Bradycardia)"이라고 하는데, 이는 장기간의 강도있는 훈련에 의해 나타나며, 훈련에 의한 안정시 심박수 감소는 심폐능력이 더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운동에 의한 심박수 감소는 부교감신경 자극의 증가와 교감신경 자극의 감소와 같은 생리적인 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다.출처 : http://blog.mufi.co.kr/back100-c-218-13485.htm
심박출량의 경우에는 일반인의 안정시 1회 심박출량은 약 70㎖/min정도인데,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평균 100㎖/min 이상이 된다. 이 변화는 심실강이 커져서, 심실확장시에 보다 많은 혈액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1분간의 심박출량(Cardiac Output)은 다음 공식에 의하여 계산된다.
심박출량 = 1회 박출량(stroke volume) × 심박수(heart rate)
일반인과 운동선수의 안정시 심박출량을 비교해 보자.
만약, 일반인의 경우 심박수가 약 70회/분이고 1회 박출량이 약 70㎖이므로 70×70=4,900㎖/min 즉, 4.9ℓ의 혈액을 1분간 순환시키게 된다. 그리고, 운동으로 단련된 운동선수의 경우 심박수가 약 49회/분이고 1회 박출량이 약 100㎖이라면, 100×49=4,900㎖로, 운동선수의 경우도 일반인과 비교해 볼 때, 심박출량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 그러나 심장이 분당 약 21회/분 정도 적게 박동을 하므로, 1일 3,024회나 줄이는 것과 같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심장의 부담을 줄이면서 같은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 즉 심장의 효율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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