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27건
[SUI] Chateau de Chillon - 시옹성 :: 2009/11/12 13:30
[SUI] Montreux :: 2009/09/03 23:08
뜬금없이, 갑자기 몬트러 사진을 올린다. 2005년 놀러갔다 유럽 여행에서 정리하지 못했던 사진을 올려본다.
왜냐면 다음달에 Montreux에 들릴것 같으므로....;;
때는 2005년 10월 Bern과 Thun에서 한참을 논 뒤에 Montreux로 갔다.
가는 길은 golden pass로 불리는 정말로 정말로 이쁜, 그냥 기차 타고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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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기차는 기차마다 테마별로 다른 모양의 기차가 운행이 된다. 내가 탄 기차는 약간 classic한 느낌의 기차이다. 나름 좋았지만,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된 기차도 있다는게 개인적으론 그걸 타고 싶었지만...
Montreux의 기억남는 풍광은 빛이다. 햇볕에 호수가 반짝 반짝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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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이지 오랜만에 만난 친구 Yannick! 이 녀석은 정말이지 변한것이 없다. 그땐 고등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뭘 하고 있으려나... 다음달에 가 보면 알 수 있겠지....

Montreux를 한글로는 가이드북에 몬트뢰(혹은 몽트뢰)라고 쓰여있다. 하지만 변한것 없이 언제나 내게 발음을 연습시키는 이 녀석은 친절히도 먼츄러~ 라고 발음하라고 몇번이나 알려줬다.
노래는 Queen의 you're my best friend. Montreux는 프레디 머큐리가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프레디 머큐리는 친구에게 'If you want your soul to find peace, go to Montreux.'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이 세워져있고 늘 꽃이 놓아져있다. Yannick은 아이스크림과 와인을 사 줬다. 와인은 친구가 운영하는 PS 게임팩을 파는 가게에서 게임을 하면서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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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빛이 너무 기억에 남았던곳 Montreux. 다시 가게 된다는 너무 설렌다. =)
[SUI] Interlaken :: 2007/08/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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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에 쌓여있어 언제나 눈을 볼 수 있어서도 좋고,
기차로 산 위에까지 올라가니까 힘들이지 않아서도 좋다.
기차는 일반 기차와 달리 미끄러지지 않게 레일의 가운데 부분에 특이한 체인 같은것이 있다.
이것을 이용해 높은 길을 잘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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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신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다가 어떤 누나 둘을 만났다. 첨엔 누구인지 몰랐는데, 그 중에 한명이 나를 알아봤다. 나중에 알고 보니 피렌체에서 같은 민박집에 묵었던 사람들이란다. 피렌체 민박집에서 밥을 먹는데 내가 콧물(ㅡㅡ;;)을 훌쩍거리면서 먹어서 기억이 남는단다. 컵라면 먹을때도 그래서 알아본거였다...(거참..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누나도 콧물이 나는데 어떻게 하지 못해서 민망해 하고 있었는데, 난 신경도 안쓰고 훌쩍거리면서 잘 먹어서 기억한다고....) 아무튼 그래서 콧물누나라고 부르는 2명의 누나들과 만년설과 얼음동굴을 구경했다.
시간이 되서 기차를 타고 내려 오는데..... 콧물누나가 기차에서 머리가 아프다고 도저히 기차를 못타겠다고 한다. 가이드북에 간단히 적혀있던 고산증 증세 비슷한거 같았다. 그래서 기차를 내러서 그냥 하이킹을 했다. (어차피 난 하이킹 하려고 하던거라서 문제가 없었지만...) 눈이 군데군데 덮여있는 산길을 따라 내려오는것도 참 기분이 좋다. 내려오면서 캐나다 벤쿠버에서 오신 한 아저씨랑 같이 내려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했다. 역시나 캐나다 얘기가 나오니 한동안 재밌게 얘기를 하면서 내려올 수 있었다.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선물이라면서 책을 하나 주셨다. (성경책...그것도 독일어로된.. 왜 캐나다 사람이 독일어책을....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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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오다보니 어느새 해는 저물어 간다. 누나들과 작별을 하고, 난 다시 Patrice 집으로 돌아가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SUI] Thun :: 2007/02/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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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과 Christine의 강력한 추천으로 간 도시이다.
(사실 자기들이 살고 있어서 그런거 같지만...)
정말 영화에서 볼 수 있을것 같은 아름다운 곳이라는데는 토를 달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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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호수 앞의 광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호수뒤쪽 멀리 알프스산의 설원이 보이고 그 앞으로 넓게 펼치진 호수...
그리고 뒤쪽으로는 아름다운 정원이 자리하고 있었다.
길을 가다가 스위스 과자(?)라고 하면서 뭘 사준다.. Marroni라고 한다고 한다.
뭔가 봤더니 우리나라 군밤이랑 똑같은거다. 하하.. 맛이야 뭐..군밤맛이고..
가이드 북에 잘 나오지 않는 아름다운 스위스 마을을 친구들 덕분에 가게 되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보고싶다 친구들아...!
[SUI] Bern :: 2007/02/01 18:52
스위스. 그중에서도 수도인 Bern이다.
사실 스위스 수도가 Bern인지도 몰랐는데 도착하고서야 알았다.
베른의 상징은 곰. 도시 가운데 동물원도 공원도 아닌 우리 비슷한게 있고
그 안에서 곰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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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다지 볼것이 많은 곳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 유명한 시계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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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위스는 아름다운 풍광이 너무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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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만난 토론토 친구들... 왼쪽부터 Patrice, Sam, Chri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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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 피사 :: 2007/0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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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말일지 몰라도 별로다. 도시에 아무것도 없고 저 피사의 사탑만 있다. 그냥 그곳에 가봤다는 것과 피사의 사탑을 봤다! 라고 얘기할 정도지 굉장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았다. 일정이 길면 몰라도 불보듯 뻔한 유럽여행일정에 하루를 투자해서 다녀오기에는 개인적으로 아깝다. 그나마 사탑에 올라가려면 돈을 내야하고 게다가 인원까지 제한이 되어 있다. 난 이제 한번 가 봤으니 다시 가 볼일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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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씨 :: 2006/12/01 20:57


기억에 남는거라면 혜진씨가 준 책이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이라는 책을 혜진씨에게 받았다. 자기도 어디선가 받은 책이라면서.. 그러곤 자기에게 준 사람과 자기 이름을 적고 그 다음에 내 이름을 적으란다. 책을 다 읽고 그 책을 유럽 여행 하는 누군가에게 전해 주라는 것이였다. 참 재미있는 생각이다. 여행을 하다 혼자 기차를 타고 가다가 보면 심심할때가 많은데, 그럴때 책을 읽는건 정말 훌륭한 위안이 된다.
물론 나도 책을 다 읽고 다른 누군가에서 그 책을 주었고, 그 사람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주었을 거라고 믿는다. 아직도 그 책이 유럽 어디엔가에서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 있다면 정말 행복할거 같다.
혹시나 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 중에서 그 책을 보신분 있으면 제보주세요~ 한번 같이 만난다면 참 재미있을거 같네요~
아, 글구 혜진씨! 여행 다 끝나면 연락 꼭 할꺼라고 하더니 연락 절대 없으시군요. 인연이 닿으면 연락해 주세요.
[ITA] 피렌체 :: 2006/11/2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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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의 무대가 되었던 피렌체의 두오모.
난 영화를 보지 못했고 소설만 읽은터라 늘 두오모에 대한 상상을 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 본 두오모는 내 상상과 거리가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난 아침 일찍 올라온터라 그리 기다리지는 않았다. 어찌어찌 올라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마침내 꼭대기가 나왔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빨간 지붕의 집들.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간다.
늘 꿈꿔오던 모습은 아니지만, 나름의 멋과 느낌이 있어서 좋다.
몇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도시 피렌체.
두오모도 좋지만, 도시 전체를 볼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이 더 기억에 남는다..
작으면서 사람 사는 곳 같은 느낌이 들어 좋은 도시이다...
[SMR] 산마리노 :: 2006/11/26 10:09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나라.
얼마전 독일에게 13:0으로 축구를 졌다고 뉴스에 나온나라.
이탈리아 티타노산에 있는 세계에서 5번째로 작은 초미니 국가.
그러면서도 유럽 최초로 공화정을 수립한 나라이며
연간 2만달러가 넘는 국민소득을 가진 나라.
전국민에게 의료혜택을 무상제공하는 복지국가.
이것이 산 마리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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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이탈리아의 리미니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여기도 바티칸처럼 이탈리아 안쪽에 있는 독립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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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벽을 하나 둘러놓고 독립국가라니!!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나라를 가본 기분은 정말 묘하다.
이 세상 어디에 존재하는 비밀의 정원에 가 본 기분이랄까...
마지막 동영상은 산마리노의 이곳저곳의 모습이다.
나오는 음악은 산마리노의 국가이다!!!
[VAT] 바티칸 :: 2006/11/25 22:13
로마의 한쪽에 있는 바티칸..
난 이게 독립 국가인지도 몰랐다.
이탈리아 로마의 한 가운데 있으면서도 다른 나라라니....!
(무식이 넘쳐서 그런건가.....)
사실 종교가 있으면 재미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난 이쪽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그냥 나에겐 한 나라를 더 돌았다...라는 정도의 의미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