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 독일. :: 2006/05/28 23:42

독일... 매력적인곳이다.
관광지로서의 매력이라면 다른 나라와 다른 특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빼 놓을수 없는것은 옥토버훼스트!
이것을 보러 독일에 간 것이였는데... 맥주, 그 이상이다!

일단 행사장은 크다. 한 천막안에 4,5000 명은 들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천막이 줄잡아도 40~50개 정도는 보인다. 얼마나 큰지 짐작이..

축제가 열리는 뮌헨은 인구가 15만 정도인데 이 축제 기간에만 600만명 정도가 방문을 한다고 한다.
뮌헨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영어로는 Minich(뮈니~ㄱ)이고 독일어로는 Michen(뭔쉔)이다.

축제의 거의 마지막 날은 내가 11시(물론 오전)쯤 축제하는곳에 도착했는데, 그 넓은 곳이
사람들로 다 차서 맥주조차 마시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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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맥주 맛도 너무 좋고... 분위기는 최고다..!!
사실 맥주 맛...은 잘 모르겠다. 너무 시끄럽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맥주맛을 평가할 여유조차 없다고 할까...
그래도 그 분위기가 맥주를 너무 맛있게 만들어버린다.
모두다 일어서서 노래부르며 맥주 한잔 하는....
나도 덩달아 원샷을 해야할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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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시청사 마리엔 광장 BMW 박물관이다. 독일 시내는 깔끔하다. 지하철도 오스트리아에 결줄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 이상 지하철에서도 맥주 마시는 사람을 봤다. 지하철이 기차처럼 4명이 함께 앉는곳이 있는데 거기를 테이블처럼 사용해서 맥주를 먹는 모습이란... 문화 충격...

독일사람들 친절하다. 독일에 처음 도착해서 지하철 표를 끊으려고 하고 있었다. 새벽 기차를 타고 오던 터라 새벽 6시쯤 되었을거 같다. 표를 끊는데 어차피 끊는 방법을 모르니 버벅거리고 있는데, 옆에 독일인이 와서 영어로 도와줄까 묻더라... 다 좋았는데.. 너무 친절했는데.. 맥주냄새가 너무 강하게 나더라.. 아무튼 이사람들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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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트가르트를 갔다. 현철이 후배가 거기서 바이올린을 배운다고 해서 가서 만나고 구경도 했다.
작지만 아름다운 곳이다. 여기서 맛본것은 바로 페더바이져. 이건 포도주를 만들기 전의 음료이다.
약간 알콜이 있는데... 뭐냐면 포도주 만들려고 숙성시키기 전의 술이다.
맛이 약간 시큼하면서도 맛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 독일.
매월 9월말만 되면 어김없이 그날이 생각날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가자...독일로~!



2006/05/28 23:42 2006/05/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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