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줄이자. :: 2006/12/08 12:06

욕이 일상적인 사람들. 이란 포스팅에서 그러하듯, 사람들의 욕은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렸다. 도덕 불감증 같은것..

욕을 하는 것이 나쁜가? 개인적으로 그렇다. 정말 분노가 차 올라서 하는 욕이라면 몰라도 일상화된 욕에는 정말 반대를 한다. 자기 자신의 감정 표출이라면 자아 표현의 수단으로서 욕을 사용하는 것에는 찬성한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형용사나 부사가 되버린 욕은 반대한다. 랩퍼가 사회에 대해 진지한 비판을 하며, 사회의 '쓰레기'에게 퍼붓는 독설이야 말로 들으면 도리어 시원하지 않은가??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의 일상적인 대화에서 욕을 듣게 되면 정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고, 그러한 욕 자체를 반대한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나쁜가? 물론 그렇다. (쓰레기를 버려서 환경미화원의 고용 촉진이라든지 하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비슷한 맥락인거 같다. 아니다, 하면 안된다 라는 기본적인 도덕적 상식만 존재할뿐 그것을 고치려고 아무런 노력은 하지 않는다.

요즘은 몸짱이니 얼짱이니 하면서 사람들의 외모에 많은 집착을 한다. 또 자신도 그렇게 되려고 부단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그에 비해 자신의 마을을 가꾸려는 노력은 얼마나 하는가? 아니, 그것이 중요한것은 그것을 노력해야 고칠수 있다는 기본적인 인식조차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쁜 사람을 보면 끌리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첫인상일뿐이다. 그것보다 그 사람이 내뿜는 인간적인 향기에게 더 끌리게 되는건 나만이 가지고 있는 착각일까?

2006/12/08 12:06 2006/12/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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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이 일상적인 사람들.

    Tracked from JuneYin... 그의 기억 Season 3 | 2006/12/09 13:34 | DEL

    요즘 들어서 욕이 일상화 되가고 있는 듯 하다.하다 못해 초등학생들도 나보다 욕을 더 많이 안다.여학생들이 '좇나'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않나....나 자신 또한 욕을 많이 쓰긴 하지만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중인데도 욕을 많이 하게 된다. 은연중에 내가 욕에 중독된 느낌이 들고 있다.덧 : 시험을 채점하고 나니 저절로 나오는 욕은 어쩔 수 없다ㅠ덧 : 오늘 국사 GGㅜㅠ